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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리닝 '비중확대' 의견 유지…목표가 22.5홍콩달러

Summary
모건스탠리가 중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리닝(02331.HK)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2.5홍콩달러를 유지했다. 7월 소매 판매는 부진했으나 8월 들어 온라인 판매 호조 등으로 개선 추세를 보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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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모건스탠리가 중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웨어 기업 리닝(Li Ning, 02331.HK)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2.5홍콩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7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8월 들어 판매 동향이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8월 판매 회복세 주목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리닝의 7월 소매 판매는 높은 한 자릿수 또는 그 이상의 감소율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8월 들어 추세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 오프라인: 매출 감소 폭이 축소되었다.
-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에 힘입어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8월 전체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회복했다. 모건스탠리는 9월 동향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중추절 연휴가 판매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Ad할인율 확대와 재고 관리
보고서는 7월부터 8월까지 리닝의 오프라인 소매 할인율이 심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과잉 재고 소진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할인율 확대의 주된 원인은 업계 경쟁 심화와 아울렛 매장의 판매 비중 증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건스탠리는 리닝이 이미 하반기 주문량을 선제적으로 하향 조정한 점을 언급하며, 현재의 할인이 재고 압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는 회사가 시장 상황에 맞춰 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