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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냇웨스트 '최선호주' 선정…기업 대출 성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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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61 min read
JP모건, 냇웨스트 '최선호주' 선정…기업 대출 성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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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영국 냇웨스트 그룹(NatWest Group)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을 재확인하고, 영국 내 기업 대출 호황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은 보고서에서 냇웨스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790펜스에서 830펜스로 상향 조정했다.

기업 및 기관(C&I) 부문의 압도적 비중

JP모건이 냇웨스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이유는 기업 및 기관(C&I) 사업부의 강력한 입지 때문이다. JP모건에 따르면, 냇웨스트의 C&I 사업은 2025년 기준 그룹 전체 수입 및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의 53%를 차지했다. 이는 경쟁사인 로이드(Lloyds)의 약 30%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냇웨스트의 C&I 대출 자산은 2026년 상반기 연율 2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인프라 및 AI 관련 수요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JP모건은 냇웨스트가 해당 부문에서 약 20%의 대출 시장 점유율과 25%의 예금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영국 기업 부채 증가 사이클의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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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영국 기업들이 '재레버리지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영국 기업 대출 시장이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영국의 GDP 대비 기업 부채 비율은 59%로, 2008년 금융위기 이전의 80%나 현재 미국의 103%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특히 JP모건은 AI 데이터센터 확충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정부의 2030년 AI 데이터센터 용량 목표(6GW 이상)를 달성하기 위해 약 400억 파운드 이상의 신규 금융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실적 전망 및 타 은행 평가

이러한 긍정적 전망을 반영해 JP모건은 냇웨스트의 2027년 및 2028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1%~2% 상향 조정했다. 한편, JP모건은 바클레이즈(Barclays)에 대해서도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620펜스를, 로이드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에 대해서는 '중립(Neutral)' 의견과 목표주가 123펜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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