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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원 코어위브, AI 인프라 확장 위해 30억 달러 전환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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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30억 달러(약 4조 1,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자금 조달은 급증하는 AI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장에 필요한 막대한 자본 수요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자금 조달 세부 계획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과 더불어 두 가지 주요 자금 조달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투자자들의 반응과 시장 상황에 따라 자금 조달 규모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 전환사채 발행: 총 30억 달러 규모로, 초기 매수자는 최대 5억 달러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습니다. 조달된 자금의 일부는 지분 희석 방지에 사용되며 나머지는 운영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 주식 시장가 매각(ATM) 프로그램: 최대 3,500만 주의 주식을 시장가에 매각하는 프로그램을 개시했습니다. 수요일 종가 기준으로 약 29억 2,000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는 규모이며, 실제 매각 여부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이 주관하며, 회사의 투자 등급 신용도 확보 노력의 일환입니다.
Ad사업 현황 및 시장 반응
코어위브의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은 견고한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합니다. 회사는 3분기 들어 연간 환산 기준 메가와트당 약 4,000만 달러 가격의 단기 컴퓨팅 용량 고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된 전력 용량도 6월 말 3.7기가와트(GW)에서 4.2기가와트로 증가했습니다.
앞서 코어위브는 2분기 기준 1,042억 달러의 수주 잔고를 보고했으며, 3분기 초에 250억 달러 이상의 추가 고객 계약을 확보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수요가 이번 자금 조달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발표 이후 코어위브의 주가는 프리마켓 거래에서 2% 이상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16%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