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번스타인, 데이터센터 성장 유망주로 앰페놀과 TE 커넥티비티 선정

Summary
번스타인의 분석가들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장에 힘입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커넥트 부문 선도주로 암페놀과 TE 커넥티비티를 꼽았습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지속적인 수요를 이유로 인터커넥트 부문에서 앰페놀(Amphenol)과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를 최고의 투자 기회로 꼽았습니다. 번스타인은 구리와 광 솔루션 모두가 서버 및 네트워킹 장비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이브리드 기술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시장 전망: 구리와 광의 공존
번스타인의 분석에 따르면 구리와 광 인터커넥트 기술은 적어도 2028년까지 공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일 서버 랙 내 연결(intra-rack connections)에서는 구리가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서로 다른 랙 간 연결(inter-rack connections)에서는 광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학습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은 결국 구리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추론 워크로드는 랙 내 연결에서 계속해서 구리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번스타인은 지적합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데이터센터 용량의 상당 부분에서 구리 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보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앰페놀: 순수 데이터센터 솔루션 선도 기업
번스타인은 앰페놀(APH)을 최고 투자 종목으로 선정하며, 데이터센터 구리 인터커넥트 분야의 시장 선도적 지위와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번스타인은 앰페놀이 구리 인터커넥트와 광 인터커넥트 간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전개되든, 특히 최근 커머스코프의 수동 광 사업 부문 인수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합니다.
Ad앰페놀 주요 분석 사항:
- 기업가치: 현재 주가는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약 28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번스타인은 이러한 프리미엄이 적절하다고 판단합니다.
- 성장 전망: 번스타인은 앰페놀이 향후 5년간 두 자릿수 성장과 약 30%의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최근 실적: 앰페놀은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은 88억 달러, 조정 주당 순이익은 1.3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TE Connectivity: 다각화된 가치 투자 기회
번스타인은 TE Connectivity(TEL)를 순수 데이터 센터 기업이 아닌, 데이터 센터 사업 비중이 높은 고품질 산업 기업으로 평가합니다. 투자자들이 광케이블로의 전환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하며, 서버 랙 내 구리 케이블이 광케이블로 완전히 대체될 경우 2028 회계연도 순이익의 약 10%만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사업은 현재 TE Connectivity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며, 해당 사업 부문의 수주량은 올해 들어 70% 급증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자동화, 상용차 부문에서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번스타인은 TE Connectivity 주식을 12개월 이상의 장기 투자 관점을 가진 가치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TE Connectivity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51억 6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조정 순이익 2.94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