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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이스트, 네비우스(NBIS)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AI 클라우드 잠재력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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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0, 20261 min read
트루이스트, 네비우스(NBIS)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AI 클라우드 잠재력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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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트루이스트 증권(Truist Securities)이 AI 컴퓨팅 파워 임대업체 네비우스(Nebius, NYSE: NBIS)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355달러를 제시했다. 트루이스트는 네비우스의 우수한 엔지니어링 인재와 신규 계약의 경제성이 향후 가격 결정력과 매출 상승을 이끌 잠재력을 시장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루이스트의 긍정적 전망

트루이스트의 알빈드 람나니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투자자 보고서에서 "네비우스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확장 중인 AI 네이티브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기업에 투자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네비우스가 제시하는 계약 조건을 근거로 시장의 수익 전망치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람나니 애널리스트는 "최근 계약 가격(1~3년 계약의 경우 메가와트당 2,000만~2,500만 달러, 단기 계약은 4,000만~5,000만 달러)을 고려할 때, 2027년 연간 반복 매출(ARR)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보수적"이라며 "우리는 시장 컨센서스를 훨씬 상회하는 ARR을 예측한다"고 밝혔다.

성장 잠재력과 시장 기회

트루이스트는 네비우스가 장기적으로 상당한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2030년까지 클라우드 분야의 연간 매출 기회가 2조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네비우스가 희소성과 계약 경제성을 바탕으로 가격 결정력과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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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루이스트는 네비우스가 중기적으로 20~30%의 조정 EBIT(세전 영업이익) 마진율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850명 이상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 인력과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기술 스택을 고도화하고, 향후 AI 워크로드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론(inference)' 워크로드 시장 기회를 선점할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 배경 및 시장 현황

네비우스는 러시아의 거대 기술 기업 얀덱스(Yandex)의 창업자인 아카디 볼로즈가 설립한 회사다. 볼로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얀덱스의 러시아 자산을 매각하고 국제 사업 부문을 AI 클라우드 기업인 네비우스로 재편했다.

팁랭크스(Tipranks) 데이터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네비우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강력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306.3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7%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일 종가 기준 네비우스 주가는 1.45% 하락한 240.35달러에 마감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18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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