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셰리-레만사가 뉴욕 타임스 기자와 전 CEO를 상대로 제기한 조직범죄 소송, 연방 판사에 의해 기각

Summary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현재는 폐업한 와인 판매업체 셰리-레만(Sherry-Lehmann)이 뉴욕 타임스 기자와 전 CEO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판사는 회사가 조직범죄 공모 혐의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화요일, 한 연방 판사가 한때 유명 와인 판매업체였던 셰리-레만(Sherry-Lehmann)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셰리-레만은 뉴욕 타임스 기자와 전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 공작을 조직하여 2023년 파산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재정 및 경영상의 혼란에 빠진 셰리-레만에게 또 다른 법적 타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법원의 결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의 앤드류 카터 판사는 셰리-레만이 제기한 조직범죄 혐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해당 소송은 기자 제임스 스튜어트와 전 CEO 마이클 애런이 조직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건인 "공동의 목적"을 공유했다는 점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소송 측은 스튜어트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퓰리처상을 받으려 했고, 애런은 회사의 임대료 지급 보증 의무를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터 판사는 또한 애런이 퇴직 합의를 위반했다는 주법 위반 혐의도 기각했습니다. 한편, 판사는 셰리-레만 측 변호인단이 변호사 수임료 미지급을 이유로 소송에서 철수하겠다는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배경 및 혐의
1934년 공동 설립된 셰리-레만은 수십 년간 뉴욕 고급 와인 시장의 랜드마크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사업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러한 의혹들은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주요 의혹은 다음과 같습니다.
Ad- 고객이 대금을 지불한 와인, 특히 고가의 와인 선물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사건
- 유통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건
- 고객의 개인 창고에 보관된 와인을 다른 구매자에게 판매한 혐의
셰리-레만 측은 소송에서 이러한 보도들이 조직적인 명예훼손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애런의 변호인 마이클 피쉬먼은 의뢰인이 소송 기각에 만족하며, "가족과 직원, 그리고 여러 세대의 고객들에게 큰 의미를 지닌 사업이 이렇게 된 것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의 몰락
이번 소송 기각은 회사의 몰락 과정에서 가장 최근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2023년 3월, 뉴욕주 주류 관리국은 셰리-레만(Sherry-Lehmann)의 파크 애비뉴(Park Avenue) 지점의 주류 판매 허가가 만료되자 강제로 폐쇄했습니다.
이후 건물주는 미납 임대료를 이유로 퇴거 소송을 제기하여 580만 달러의 궐석 판결을 받았습니다. 건물주는 또한 전 CEO인 마이클 애런(Michael Aaron)과 그의 후임자인 크리스 애덤스(Chris Adams)를 상대로 임대 계약에 대한 개인 보증 의무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