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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코인베이스 '동일비중'으로 분석 개시…목표주가는 40% 상승 여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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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0, 20261 min read
모건스탠리, 코인베이스 '동일비중'으로 분석 개시…목표주가는 40% 상승 여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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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투자의견 '동일비중(Equal Weight)'과 목표주가 25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약 40%의 상승 잠재력을 시사하는 것이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신중한 시각이 반영된 평가다.

중립적 투자의견의 배경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잠재적 주가 변동 범위가 50달러에서 400달러에 이를 정도로 매우 넓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립적인 투자의견의 근거를 설명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현재 밸류에이션의 주식보다는 코인베이스라는 프랜차이즈 자체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가 단순 비트코인 거래소를 넘어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대상 거래, 수탁(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파생상품, 스테이킹, 결제, 온체인 인프라를 아우르는 '풀스택 플랫폼'으로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 말 기준 코인베이스는 760만 명의 월간 거래 사용자(MTU)와 2,460억 달러의 플랫폼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다각화 노력과 잔존 리스크

이러한 사업 다각화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거래가 여전히 실적의 핵심 변동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모건스탠리는 분석했다. 시프리스는 "사업 다각화가 이익의 하방 경직성을 높이고 고객 관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경기 순환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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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코인베이스가 주식 및 예측 시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모든 것의 거래소(Everything Exchange)' 전략, 스테이블코인 및 자체 블록체인 '베이스(Base)' 인프라 구축 등이 시장 기회를 확대하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더 많은 경쟁과 점진적인 수수료 인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무 전망 및 목표주가 산정 근거

모건스탠리는 2026년 암호화폐 시장이 순환적 조정을 거친 후 2027년 급격히 반등하고, 2028년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에 기초해 2028년 코인베이스의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을 약 30억 달러로 추정했다.

목표주가 250달러는 2028년 예상 조정 EBITDA에 주가수익비율(multiple) 21배를 적용하여 산출되었다. 이는 코인베이스의 과거 평균 및 동종 디지털 자산 기업들의 중앙값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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