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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마이크론 '최선호주' 선정…"AI 메모리 수요 과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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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3, 20261 min read
뱅크오브아메리카, 마이크론 '최선호주' 선정…"AI 메모리 수요 과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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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인공지능(AI) 인프라 내 메모리 칩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를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BofA는 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를 1,550달러로 제시했다.

AI 시대, 메모리의 위상 변화

BofA는 메모리 산업이 과거의 경기 순환적 범용 제품(cyclical commodity)에서 AI 시대를 이끄는 전략적 핵심 동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AI 자본 지출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보다 2~3배 높은 약 35~40% 수준에 달한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관련 주식은 여전히 역사적 평균보다 낮은 약 10배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되고 있다. BofA는 투자자들이 업계가 장기 공급 계약과 예측 가능한 가격 구조로 이동하는 추세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표주가 산정 근거

BofA는 사업부문별 가치합산(SOTP) 방식을 통해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산출했다. 세부적인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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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메모리 사업: 2028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의 3배를 적용하여 주당 1,040달러의 가치를 부여했다. 이는 마이크론의 장기 P/B 범위(0.8배~3.1배)의 상단에 해당하며, 잠재적인 메모리 상승 사이클을 반영한 것이다.
  • AI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 AI 컴퓨팅 동종 기업 그룹의 중앙값과 유사한 202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의 31배를 적용하여 가치를 평가했다.

은행은 메모리가 전략적 AI 조력자로 진화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배수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잠재적 리스크와 시장 동향

BofA는 잠재적 하방 리스크도 명시했다. 여기에는 예상보다 큰 메모리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중국 신규 업체의 경쟁 심화, 주요 경쟁사에 대한 점유율 상실, 데이터센터·스마트폰·PC 등 주요 최종 시장의 수요 둔화 가능성이 포함된다.

한편, 투자은행 TD코웬 역시 마이크론 경영진과의 미팅 이후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며, 물리적 제약으로 공급은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론은 최근 2035년까지 미국 내 투자를 2,5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고,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최대 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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