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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주식 매도 신호 소멸, 추가 상승 여력 충분"

Summary
HSBC는 최근의 위험자산 조정이 마무리되었으며, 자체 투자 심리 프레임워크에서 매도 신호가 사라짐에 따라 주식 시장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SB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위험자산 전반에 걸친 조정 국면이 마무리되었으며, 은행의 투자 심리 및 포지셔닝 프레임워크에서 나타났던 매도 신호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HSBC는 주식 시장의 추가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의 회복력과 긍정적 요인
HSBC의 수석 멀티에셋 전략가인 맥스 케트너(Max Kettner)는 지난 두 달간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급등하고, 아시아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40% 급락하는 등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 시장은 6월 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약 1% 하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HSBC는 이러한 시장의 회복력에 대해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 실적 전망 상향: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적이었으며, S&P 500 기업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지난 1년간 5.5% 상향 조정되었다.
- 밸류에이션 재조정: 분쟁 시작 당시 21.5배에 달했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두 단계(two turns) 낮은 수준으로 재조정되었다.
- 낮아진 성장 기대치: 연초보다 성장 기대치가 낮아져 향후 실망감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채권 수익률과 향후 전망
AdHSBC는 높은 채권 수익률이 주식 시장이 유가 급등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예외주의' 현상이 완화될 경우 채권 수익률 하락이 오히려 주식 시장에 순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은행은 최근의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부채 매도세가 다른 부문의 견조한 발행 및 강세를 가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여러 악재가 해소됨에 따라 HSBC는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HSBC의 투자 전략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HSBC는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은 자체 프레임워크의 매도 신호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이다.
- 주식: 비중 최대 확대 (Max Overweight)
- 하이일드 및 신흥시장 크레딧: 비중 확대 (Overweight)
- 미국 국채, 일본 국채, 원유: 비중 축소 (Underwe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