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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중국 스포츠웨어주, 하반기 실적 전망 엇갈려... 안타스포츠 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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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0, 20261 min read
골드만삭스, "중국 스포츠웨어주, 하반기 실적 전망 엇갈려... 안타스포츠 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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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주요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의 상반기 실적이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했으나, 하반기 실적 가이던스는 기업별로 엇갈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다각화된 브랜드 전략을 보유한 안타스포츠(02020)를 업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상반기 실적 호조, 하반기 전망은 '각양각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중국 스포츠웨어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기업별로 명암이 갈렸다.

  • 안타스포츠(02020): 핵심 순이익이 예상을 웃돌았으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 리닝(02331):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선방했다.
  • 특보국제(01368): 순이익은 소폭 예상을 상회했지만,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하향 조정했다.

이는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업계 내 성장세가 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반기 수요 변동성 및 경쟁 심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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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하반기 중국 스포츠웨어 시장의 수요가 성장을 이어가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프리미엄 및 전문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통 채널 측면에서는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을 계속 앞지르고 있으며, 오프라인 고객은 기존 길거리 매장에서 쇼핑몰과 아울렛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또한, 나이키(Nike)의 재고 정리 영향으로 '광군제(双十一)' 등 주요 쇼핑 시즌에 할인 압력이 단기적으로 심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안타스포츠 '매수' 의견 유지

골드만삭스는 2026년에서 2028년 사이 중국 스포츠웨어 소비가 중한자리수(mid-single digit)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 차별화된 제품 포지셔닝, 안정적인 실행력을 근거로 안타스포츠에 대해 '매수' 등급과 함께 업계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리닝의 경우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중국 방문 및 아시안게임과 같은 단기적인 모멘텀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치사슬(value chain) 내에서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나 유통업체보다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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