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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멧 홀딩스, BofA '매수' 의견 상향에 10% 급등…낸드 투자 확대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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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9, 20262 min read
코멧 홀딩스, BofA '매수' 의견 상향에 10% 급등…낸드 투자 확대 수혜 전망

Summary

스위스 반도체 장비업체 코멧 홀딩스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파격적인 투자의견 및 목표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주가가 10% 급등했다. BofA는 낸드 메모리 신규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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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 코멧 홀딩스(SIX: COTNE)의 주가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파격적인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10% 급등했다. BofA는 낸드(NAND) 메모리 신규 설비 투자(그린필드) 가속화에 따른 코멧의 직접적인 수혜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대폭 올렸다.

BofA, 투자의견 두 단계 상향 및 목표가 81% 인상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코멧 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에서 '매수(Buy)'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는 기존 286스위스프랑(CHF)에서 518스위스프랑으로 81%나 끌어올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코멧의 주가는 장중 한때 10%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반영했다.

낸드 신규 팹 투자 확대의 핵심 수혜주

BofA가 투자의견을 대폭 상향한 핵심 근거는 낸드 메모리 분야의 신규 팹(fab) 건설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BofA는 보고서에서 "낸드 그린필드 활동이 마침내 활기를 띠며 내년 이후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멧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높은 영업 레버리지, 충분한 생산 능력을 갖춘 낸드 투자처로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코멧은 매출의 40% 이상을 램리서치에 의존하는 직접 공급사다. 램리서치는 반도체 식각(etch) 장비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이며, 코멧의 매치박스 및 진공 커패시터는 식각 장비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이 때문에 코멧은 다른 반도체 장비 업체들보다 낸드 웨이퍼 팹 증설에 대한 노출도가 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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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는 마이크론 싱가포르, 삼성전자 평택 5공장(P5), 청주 M17 등 2028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하는 신규 팹 건설 계획이 코멧의 성장을 이끌 촉매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통상 팹 가동 6~12개월 전부터 장비 주문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 프로젝트는 이르면 2027년부터 코멧의 매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격적인 실적 전망과 추가 성장 잠재력

BofA는 낸드 투자 사이클에 힘입어 코멧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낸드 웨이퍼 팹 장비(WFE) 지출이 2026년 19%, 2027년 30%, 2028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멧의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 EBITDA 마진: 2025년 10%에서 2028년 26%로 약 3배 증가 예상
  • 연평균 EBITDA 성장률(CAGR): 2025-2028년 약 70%
  • 2026-28년 EBITDA 전망치: 13~57% 상향 조정

BofA의 새로운 EBITDA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5~20%가량 상회하는 수준으로, 아직 시장이 낸드 그린필드 투자 기회를 충분히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또한 BofA는 시너티아(Synertia) 제품 라인의 수주 모멘텀 개선과 첨단 패키징용 X-레이 채택에 따른 CA20 제품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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