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CMS, 메디케어 검사비 연간 15% 삭감안 제안…퀘스트와 랩코프 매출 위협

Summary
미국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과잉 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2027년부터 임상 검사실 검사 비용을 연간 최대 15%까지 삭감하는 방안을 제안했는데, 이는 업계 선두 기업인 퀘스트 다이애그노스틱스와 랩코프에 상당한 수익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2027년 1월 1일부터 임상 검사실 검사 비용을 매년 최대 15%까지 삭감할 계획입니다. 월요일에 발표된 2027년도 임상 검사실 검사 비용표(CLFS) 예비안에 자세히 설명된 이러한 변경 사항은 업계 선두 기업인 퀘스트 다이애그노스틱스(NYSE:DGX)와 랩코프(NYSE:LH)에 상당한 수익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안된 삭감 내용
CMS는 동일한 서비스에 대해 민간 보험사보다 검사실에 약 16%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CMS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이번 비용 조정으로 납세자들에게 연간 약 10억 달러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메흐멧 오즈 CMS 국장은 보도자료에서 "납세자와 메디케어 환자들은 수년간 검사실에 과도한 비용을 지불해 왔다"며, 메디케어가 시장 가격에 맞춰 비용을 지불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잠정 수가표는 6,411개 검사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었으며, 이는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한 표본입니다. 법에 따라, 수가 삭감은 2029년까지 매년 15%로 제한되어 있어, 전체적인 영향은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대형 검사기관에 미치는 시장 영향
이번 발표는 Quest와 Labcorp에게 있어 최근 몇 년간 가장 명확한 메디케어 관련 수익 위협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CLFS(임상검사 수가보정제도)에 따라 보상되는 정기 검사에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삭감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정확한 매출 비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은 초기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Ad- CLFS 수가가 5%포인트 삭감될 때마다 DGX와 LH의 주당순이익(EPS)은 약 1~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따라서 첫해에 15%가 전액 삭감될 경우, 상쇄 요인을 고려하기 전 기준으로 두 회사 모두 EPS가 약 3~6%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MS가 최종 수가를 확정하는 2026년 11월까지는 수정된 매도측 예상치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 반응 및 향후 조치
임상검사실 업계는 이번 수가 삭감을 막기 위해 의회에 적극적으로 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퀘스트 다이애그노스틱스와 미국 임상검사실협회(ACLA)는 수가 책정 절차 개혁을 목표로 하는 초당적 법안인 RESULTS Act의 통과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CMS 발표에 앞서 퀘스트는 9월 16일 전국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응답자 대다수가 이번 수가 삭감이 환자의 검사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퀘스트 다이애그노스틱스의 수석 전국 의료 책임자인 리 H. 힐본 박사는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인 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위협받을 때, 그 피해는 환자와 그 가족이 고스란히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반 대중은 2026년 10월 21일경까지 예비 수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의회의 개입이 없다면 11월에 발표될 최종 요율은 2027년 1월 1일부터 확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