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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노르덱스 '매수' 상향... "마진 모멘텀 기반 추가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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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8, 20261 min read
씨티, 노르덱스 '매수' 상향... "마진 모멘텀 기반 추가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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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가 풍력 터빈 제조업체 노르덱스(Nordex SE)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8유로에서 50유로로 인상했습니다. 씨티는 예상보다 강력한 마진 모멘텀에 비해 주가 상승이 더디다는 점을 상향 조정의 핵심 근거로 꼽았습니다.

투자 의견 상향 조정 배경

씨티는 보고서에서 노르덱스의 주가가 연초 대비 27%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2027년 컨센서스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45% 급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씨티에 따르면 노르덱스의 현재 주가는 2027년 예상 기업가치/상각전영업이익(EV/EBITA)의 약 6.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씨티는 독일의 풍력 발전 입찰 물량 증가 전망을 반영해 노르덱스의 2029년 및 2030년 EBITDA 추정치를 각각 5%, 7% 상향 조정했습니다.

독일 시장 전망과 마진 개선 가능성

독일의 육상 풍력 입찰 물량은 2025년 14.4기가와트(GW)에서 2026년 12GW로 감소할 예정이지만, 2027년과 2028년에는 각각 15GW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제안되었습니다. 씨티는 이것이 개선되는 미국 시장 상황과 더불어 노르덱스의 2028-29년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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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는 노르덱스의 2028년 수주 물량을 컨센서스보다 10% 이상 높은 12.25GW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유리한 지역별 사업 조합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어 2028년 EBITDA 마진이 회사의 중기 목표치(10~12%)와 시장 컨센서스(11.4%)를 넘어선 12.5%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잠재적 리스크 및 평가

씨티는 독일 입찰 제도 변경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타당하다고 인정하면서도, 현재 주가에는 이미 부정적인 결과가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씨티는 목표 2027년 EV/EBITA 멀티플을 기존 9배에서 10배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독일 입찰 계획의 부정적 수정 ▲예상보다 큰 가격 하락 압력 ▲2026년 하반기 사업 실행 리스크 ▲현금 창출 능력 약화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2027년 2월에 예정된 첫 독일 입찰이 주가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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