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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중국 은행주 '긍정적' 평가 개시… "순이자마진 최악 국면 지났다"

Summary
다이와 캐피탈 마켓이 중국 은행주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순이자마진(NIM) 압박이 정점을 지났고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2026~2027년 5~6%의 수익 성장을 전망했다.
다이와 캐피탈 마켓(Daiwa)이 중국 은행주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다이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년간의 마진 축소와 수익 정체 이후, 중국 은행업이 완만하지만 의미 있는 안정화 국면에 진입할 조건을 갖추었다고 분석했다.
순이자마진 압박 완화, 안정화 국면 진입
다이와는 중국 은행업의 순이자마진(NIM)이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고 진단했다. 2021년 이후 업계의 NIM은 누적 68bp(베이시스포인트) 축소되었으나, 이제는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이와는 그 근거로 몇 가지 요인을 꼽았다.
- 자금 조달 비용 하락: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약 108조 위안 규모의 고금리 예금으로 인해 2026년 자금 조달 비용이 21.4bp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 자산 수익률 안정: 약 38조 위안 규모의 모기지 금리 재조정이 대부분 소화되었고, 중국인민은행(PBoC) 역시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를 중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이와는 업계 NIM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1.40%~1.41%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연간 축소폭이 1~2bp에 그치는 것으로, 2023~2025년의 연평균 10~22bp 축소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2026~2027년 매출은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산 건전성 및 밸류에이션 매력
Ad자산 건전성 또한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부동산 관련 부실여신(NPL) 비율은 2023년 3.89%로 정점을 찍었으며, 기존 리스크는 대부분 충당금으로 처리되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은행 H주의 배당수익률은 약 5%~6%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보다 약 385bp 높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300~400bp에 달하는 핵심 자기자본비율 완충력 역시 안정적인 배당 지급과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은행 투자의견
다이와는 보고서에서 주요 은행에 대한 최초 투자의견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건설은행(00939): '매수(Buy)'
- 초상은행(03968):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 공상은행(01398): '보유(H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