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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앱러빈, 이커머스 광고 시장서 점유율 가장 큰 폭 상승"

Summary
제프리스가 실시한 2분기 광고주 설문조사에 따르면, 앱러빈(AppLovin)이 이커머스 광고 시장에서 가장 큰 폭의 점유율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서비스 기업 제프리스(Jefferies)가 2분기에 30개 광고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앱러빈(NASDAQ: APP)이 2026년 이커머스 기업 광고 지출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 확대 및 시장 구도 변화
조사 결과, 앱러빈의 광고 예산 점유율은 2025년 4분기 대비 2026년 전체 169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하여 총 지출의 11%에 도달했다. 이는 조사 대상 광고 네트워크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이로써 앱러빈은 광고 점유율과 광고비 대비 수익률(ROAS) 부문 모두에서 상위 3위권 내의 입지를 유지했다.
틱톡(TikTok) 또한 점유율이 147bp 상승하며 광고주 예산의 10%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메타(Meta)와 구글(Google)은 점유율이 하락했으나, 제프리스는 이를 광고주들이 해당 플랫폼의 예산을 삭감하기보다는 지출을 다각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신규 광고주 유입 및 AI 기능 채택
이번 2분기 조사에서는 2025년 4분기부터 앱러빈을 사용하기 시작한 신규 광고주 비중이 1분기 조사의 7%에서 23%로 크게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 이들 신규 광고주들은 연중 플랫폼에 대한 지출을 꾸준히 늘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Ad앱러빈의 인공지능(AI) 기술 채택 또한 활발했다.
- 조사 대상 광고주의 절반이 앱러빈의 생성형 AI 엔드카드 및 AI 영상 기능을 테스트했다.
- 33%는 전체 캠페인 설정 기능을 시험했다.
- 6개 광고주는 AI 영상 크리에이티브 도구를 통해 ROAS 개선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4개 광고주는 AI 엔드카드에서 성과 향상을 확인했다.
광고 시장 전망 및 시사점
설문에 참여한 광고주들은 2026년 전체 DTC(소비자 직접 판매) 광고 지출이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분기 조사 당시의 전망치였던 8%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다. 이들은 2분기에 12%의 지출 성장을 보고했으며, 3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앱러빈과 같은 광고 플랫폼에 긍정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잠재고객 발굴 캠페인에서 신규 고객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1분기 60%에서 2분기 73%로 상승하는 등 광고 효율성 또한 개선되는 추세가 나타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