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인공지능(AI)이 미국인들의 간식 습관을 바꾸고 있다고 콘아그라가 보고했습니다.

Summary
식품 대기업 콘아그라 브랜즈는 미국 소비자들이 특정 건강 목표에 맞는 간식을 찾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영양가가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전통적인 식품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간식 선택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러한 행동 변화는 고단백 및 기능성 식품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콘아그라 브랜즈(Conagra Brands, NYSE:CAG)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슬림짐(Slim Jim)과 헌츠 케첩(Hunt's ketchup) 제조사인 콘아그라는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을 직접 검색하는 대신, 고섬유질 함량이나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과 같은 특정 니즈를 충족하는 간식을 AI 도구에 요청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목적 있는 간식'으로의 전환
콘아그라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AI 기반 접근 방식은 쿠키나 짭짤한 스낵과 같은 전통적인 간식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콘아그라의 성장 과학 담당 수석 부사장인 밥 놀란(Bob Nolan)은 이러한 변화가 보다 의도적인 소비로 향하는 큰 흐름의 일부라고 지적했습니다.
놀란 부사장은 "영양가가 높은 간식과 '목적 있는 간식'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인들의 식습관과 쇼핑 방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동안 지난 50년 동안보다 더 크게 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장 상황 및 소비자 트렌드
Ad이러한 결과는 연간 소매 매출 1,982억 달러(약 1조 9천억 원)를 기록하는 미국 스낵 시장이 전체 식품 시장보다 약 1.4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 보고서는 17,000여 개 제품에 걸쳐 5,300만 건 이상의 쇼핑 거래를 분석했습니다.
소비자 행동의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 의식: 체중 감량 약물의 등장과 공중 보건 정책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더 건강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 인구 구조 변화: 젊은 소비자, 특히 Z세대는 단맛과 매운맛, 새콤달콤한 맛과 같은 더욱 강렬하고 복합적인 맛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성분 분석 강화: 소비자들은 성분 목록을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특정 식단이나 건강 목표에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놀란은 "소비자들은 단백질 보충,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 혹은 잠시나마 편안함을 주는 간식 등 다양한 이유로 간식을 삶에서 더욱 중요하고 개인적인 역할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식품 제조업체들이 단순히 브랜드 이름보다는 기능적 이점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 및 제품 개발 전략을 조정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