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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어펌 주가 200달러 돌파 가능'...장기 수익성 저평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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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261 min read
미즈호, '어펌 주가 200달러 돌파 가능'...장기 수익성 저평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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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증권은 선구매 후결제(BNPL) 기업 어펌(Affirm, AFRM)의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상승해 2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댄 돌레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월스트리트가 어펌의 장기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현저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기 수익성 전망 상향

미즈호는 어펌의 공식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보고서에서 장기적인 관점의 긍정적 시나리오를 별도로 제시했다. 돌레브 애널리스트는 어펌이 2030년까지 일반회계기준(GAAP) 주당순이익(EPS) 10달러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시장 컨센서스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회사 경영진이 2026년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제시했던 목표치인 3~4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어펌의 주가는 약 7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3가지 핵심 성장 동력

돌레브 애널리스트는 시장 컨센서스와의 격차를 메울 세 가지 핵심 동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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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상품 거래액(GMV) 성장: 카드 서비스의 모멘텀과 비카드 부문의 네트워크 효과에 힘입어 GMV가 최대 50%까지 증가할 잠재력이 있으며, 이는 EPS에 약 4달러를 추가할 수 있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 수익 구조 개선: 유리한 상품 믹스 구성과 향후 은행 라이선스 취득 가능성이 거래 비용을 제외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다.
  • AI 기반 '에이전트 커머스': 소비자를 대신해 거래하는 AI 쇼핑 에이전트가 보편화될 경우, 가격 최적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0% APR) 결제를 체계적으로 선호하게 되어 어펌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밸류에이션 분석

보고서는 10달러의 EPS가 시장 컨센서스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돌레브는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 향후 2년간 EPS 성장률 50% 이상인 700개 이상의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평균 23~24배의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배수를 2028년 예상 EPS의 현재가치인 약 9달러에 적용할 경우, 어펌의 주가는 200달러를 상회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는 어펌의 장기 성장 동력이 실현될 경우 상당한 주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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