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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2분기 전자상거래 성장세 호조에 주요 기업 전망치 상향

Summary
번스타인은 2분기 미국 전자상거래 부문이 11% 성장하며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이자 아마존, 이베이 등 주요 기업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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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번스타인이 2분기 미국 전자상거래 부문의 성장률이 예비 데이터상 11%를 기록하며 가속화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1분기 및 이전 분기들의 5~6%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예상 뛰어넘는 2분기 성장세
번스타인은 수요일에 발표한 투자 노트를 통해 주요 세일 이벤트 등이 2분기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번스타인은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해당 부문의 총 상품 거래액(GMV) 추정치를 높여 잡았다.
다만, 이러한 긍정적인 데이터로 인해 이미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점도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업들이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실적을 발표할지 주목하고 있다.
Ad주요 기업별 전망치 조정
번스타인은 개별 기업에 대한 전망치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 아마존(Amazon): 시장의 관심은 소매 부문보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번스타인은 구글 클라우드의 호실적에 따라 AWS가 30% 중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2분기 AWS 마진은 주식 기반 보상 시점 문제로 소폭 압박을 받을 수 있으나 3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 엣시(Etsy): 2분기 총 상품 판매액(GMS) 추정치를 회사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25억 5천만 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 이베이(eBay): 2분기 총 상품 거래액(GMV)이 환율 중립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1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8~10%)를 웃도는 수준이다.
- 웨이페어(Wayfair):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하고, 매출 총이익률은 29.8%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활성 고객 증가세도 완만한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