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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견조한 이익 성장, 금리 인상에도 주식 강세장 지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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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2, 20261 min read
UBS "견조한 이익 성장, 금리 인상에도 주식 강세장 지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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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자산운용(UBS Asset Management)은 견조한 경제 성장과 광범위한 기업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식 강세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지속적인 미국 근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고 달러 강세를 지지할 수 있다는 경고 속에서도 나온 긍정적 전망이다.

## 경제 회복세와 기업 실적

UBS는 최신 글로벌 멀티에셋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노동 시장 개선과 글로벌 제조업 활동 가속화가 세계 경제를 계속해서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가 하락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여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거시 경제 환경은 견조한 위험자산과 압박받는 채권 시장 사이의 괴리를 심화시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강력한 경제 모멘텀과 '더 높게, 더 오래(higher-for-longer)' 지속될 미국 금리 전망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으나, UBS는 기업 이익 성장이 통화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잠재적 변동성을 이겨내고 주식 시장을 계속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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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별 투자 전략

UBS는 구체적인 자산 배분 전략도 제시하며,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 주식: 이익 성장세가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시장과 일본 주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에반 브라운 UBS 자산운용 미주 및 아시아 지역 글로벌 멀티에셋 전략 책임자는 "강력한 이익 모멘텀을 고려할 때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에 대한 노출을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도,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레버리지 단일 주식 ETF 참여가 늘고 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채권: 시장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위험을 가격에 반영함에 따라, 미국 국채는 주식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대신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영국과 호주 국채에서 더 나은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외환: 연준이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보다 더 매파적인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중앙은행들은 성장 둔화와 에너지 중심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긴축 사이클을 늦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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