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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 뉴로사이언스, 알츠하이머 치료제 'PMN310' 긍정적 안전성 데이터에 주가 13% 급등

Summary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 프로미스 뉴로사이언스가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PMN310'의 임상 1b상 중간 데이터에서 뇌부종(ARIA-E)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인 프로미스 뉴로사이언스(ProMIS Neurosciences, NASDAQ: PMN)의 주가가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PMN310의 임상 1b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6개월 중간 안전성 데이터가 발표된 후 화요일 13% 급등했다. 특히 기존 아밀로이드 표적 치료제들의 주요 부작용으로 지적되던 뇌부종(ARIA-E)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주요 임상 결과: ARIA-E 부작용 '0건'
프로미스 사는 PRECISE-AD로 명명된 이번 임상 1b상 시험의 눈가림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결과가 확인되었다.
- 뇌부종(ARIA-E) 미발견: 유전적으로 부작용 위험이 높은 APOE4 동형접합자(homozygotes)를 포함한 모든 유전자형에서 ARIA-E는 한 건도 관찰되지 않았다.
- 낮은 ARIA 발생률: 전체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발생률은 4.4%였으며, 모두 경증 및 무증상의 미세출혈(ARIA-H)에 국한되었다.
- 안전성: 치료와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이나 약물 관련 투여 중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임상 참여자 중 61%는 ARIA 발생 위험이 높은 APOE4 유전자 보유자였으며, 이 중 11%는 동형접합자였다. 이러한 고위험군에서도 ARIA-E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PMN310의 차별화된 안전성 프로파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바이오마커 및 향후 전망
Ad회사는 눈가림 상태의 중간 바이오마커 관찰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환자의 68.5%에서 혈장 pTau217 수치가 감소했으며, 62.5%는 뇌척수액(CSF) MTBR-tau243 수치 감소를 보였다. 이는 임상시험의 3:1(활성군:위약군) 무작위 배정과 일치하는 경향이지만, 회사는 이것이 효능을 판단하는 근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PMN310은 뇌 플라크를 회피하면서 독성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올리고머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작용 기전은 잠재적 효능과 ARIA 위험을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닐 와마(Neil Warma)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중간 데이터는 독성 올리고머를 선택적으로 표적함으로써 기존 약물군을 제약했던 ARIA 부담 없이 아밀로이드 표적 치료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우리의 핵심 가설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투자자 시사점
이번 발표는 기존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의 주요 허들인 ARIA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PMN310이 차별화된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입증할 경우, 경쟁이 치열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며, 전체 12개월 결과는 2027년 1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