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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엔비디아의 다음 성장 동력은 AI 수요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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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3, 20261 min read
모건스탠리, "엔비디아의 다음 성장 동력은 AI 수요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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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고객 기반이 기존의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하이퍼스케일러)를 넘어 다각화되고 있으며, 이것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동향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은행은 엔비디아 경영진과의 미팅 이후,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는 소수의 클라우드 기업이 아닌 기업, 소버린 AI, 산업 고객 등 더 넓은 수요층이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수요 다변화가 핵심"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를 반도체 부문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비중 확대(Overweight)' 등급과 288달러의 목표 주가를 재확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엔비디아 경영진은 분기 매출이 1,000억 달러에 근접하더라도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수요가 AI 연구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 고객, 신생 클라우드 제공업체, 소버린 AI 프로젝트 등으로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소수의 대규모 자본 지출 기업에 좌우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줄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새로운 성장 동력과 시장 지배력

분석가들은 하이퍼스케일러 고객 내에서도 네트워킹 및 중앙처리장치(CPU)가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각국이 자체 AI 인프라에 투자하고 기업들이 독점적인 AI 역량을 구축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새로운 분야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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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버린 AI: 각국 정부 주도의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제조업, 자동화 등 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
  • 기업 고객: 자체 데이터센터 및 AI 모델을 구축하는 일반 기업

모건스탠리는 경쟁사들의 맞춤형 칩(Custom Chip) 채택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시스템이 다수의 AI 서비스에서 토큰당 가장 낮은 비용을 제공하며 AI 컴퓨팅 시장에서 지배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자 관점 및 시장 맥락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AI 인프라 지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수출 통제, 높은 밸류에이션, 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 지출 지속성에 대한 우려 등이 교차하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연초 대비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성장주 펀드뿐만 아니라 가치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을 어필하며 투자자 기반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AI 시장의 성장성과 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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