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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뉴스케일 파워 '매도'로 하향…목표주가 6달러로 대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뉴스케일 파워(NYSE: SMR)의 주가가 금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4.4% 하락했다. 투자은행 UBS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달러에서 6달러로 대폭 낮춘 것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투자의견 하향 배경
UBS의 존 윈드햄 애널리스트는 이번 등급 하향의 주요 원인으로 뉴스케일의 과도하게 긴 건설 일정과 명확한 고객 확보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경쟁사들이 적극적으로 건설을 추진하는 반면, 뉴스케일은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UBS는 현재 뉴스케일이 2028년에 단 하나의 프로젝트만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누적 현금 소진액이 약 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재무 전망과 시장 기대치의 괴리
UBS는 뉴스케일의 매출이 2028년 1억 8,500만 달러에서 2030년 9억 2,400만 달러로 연평균 1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수익성은 2030년까지 마이너스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Ad특히 윈드햄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이 기대하는 2028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억 2,400만 달러에 달하지만, UBS의 자체 추정치는 2,900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시장 기대치와 실제 전망 간의 큰 격차를 강조했다.
잠재적 리스크와 주가 전망
새로운 목표주가 6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약 40%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UBS는 5년이 넘는 건설 기간이 뉴스케일을 경쟁에서 명백히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UBS는 향후 프로젝트 지연, 루마니아 로파워(RoPower)와의 협력 차질, 테네시강 유역 개발청(TVA)과의 제한적인 진전 등이 발생할 경우, 시장의 낙관적인 기대와 UBS의 보수적인 예측 사이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