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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AEW, 중국 부동산 침체 속 상업용 자산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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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261 min read
KKR·AEW, 중국 부동산 침체 속 상업용 자산 매각 추진

Summary

글로벌 투자 운용사 KKR과 AEW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장기화된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보유 중인 상업용 부동산 자산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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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KKR과 부동산 투자사 AEW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중국 내 상업용 부동산 자산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자산 회수에 나서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다.

매각 배경 및 시장 상황

이번 매각 추진은 수년간 이어진 중국 내 부동산 가치 하락과 임대 수요 약화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직면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은 지난 15년간 중국 상업용 부동산에 약 1,400억 달러를 투자했으나, 최근 경기 둔화와 공급 과잉이 임대료와 자산 가치에 부담을 주면서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중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는 HSBC, 스탠다드차타드와 같은 글로벌 은행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 은행은 관련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늘리며 잠재적 손실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 매각 대상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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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양사는 은행 대출 상환이 가능한 수준에서 매각이 성사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당초 매입 가격의 50%에서 60% 수준의 평가 가치를 의미한다.

  • KKR: 베이징 교외의 고급 아파트 단지, 상하이 와이탄의 호텔을 포함한 중국 내 9개 부동산 자산을 매물로 내놓았다.
  • AEW: 베이징 소재 다수의 오피스 자산과 상하이의 푸동개발은행 빌딩 매각을 모색 중이다.

향후 전망

이번 자산 매각에도 불구하고 KKR은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 블룸버그는 KKR이 바이트댄스(ByteDance) 등에 투자한 사모펀드 사업을 통해 중국 내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 첫 위안화 표시 펀드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부동산과 같은 특정 부문에 대한 노출은 줄이면서도 다른 성장 분야에서는 기회를 모색하는 선별적 접근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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