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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슈브뢰, Tele2 투자 의견 '매수'로 상향… 현금 흐름 및 통합 가능성 긍정 평가

Summary
투자회사 케플러 슈브뢰가 스웨덴 통신사 Tele2의 주가가 최근 하락함에 따라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과 스웨덴 통신 시장 통합에 따른 잠재적 수혜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투자회사 케플러 슈브뢰는 스웨덴 통신 사업자 Tele2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는 195스웨덴 크로나(SEK)로 유지했다. 이번 상향 조정은 6월 중순 이후 Tele2의 주가가 13% 하락하여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케플러 슈브뢰는 보고서에서 Tele2를 "견고한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춘 방어적 통신 사업자"로 평가하며, "낮은 한 자릿수 서비스 매출 성장을 중간 한 자릿수 EBITDAaL(감가상각전 영업이익) 성장으로 전환하는 매력적인 재무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스웨덴 통신 시장의 잠재적 통합 과정에서 Tele2가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주가 상승을 이끌 잠재적 요인으로는 스웨덴 내 통신 시장 통합, 주요 주주인 프레야(Freya)의 지분 확대 또는 완전 인수 가능성, 그리고 유선 통신 부문에서의 인수합병(M&A) 등이 꼽혔다. 만약 M&A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Tele2가 주주들에게 주당 5~10크로나 규모의 특별 배당을 지급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Ad반면, 주요 리스크로는 방어주에 대한 시장의 평가 하락, 비효율적인 M&A 추진, 통합 동력 약화, 예상보다 저조한 성장률 등이 지적되었다. 한편, 7월 1일 새로 취임한 니콜라스 회그베르그 최고경영자(CEO)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의 연속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케플러 슈브뢰는 Tele2의 2분기 최종사용자 서비스 매출이 현지 통화 기준으로 3.2% 성장하고, 조정 EBITDAaL은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6년 전체로는 서비스 매출 3%, EBITDAaL 7%, 잉여현금흐름 6%의 성장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