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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자동차 산업 변화 속 최선호 부품주로 보그워너·다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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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261 min read
JP모건, 자동차 산업 변화 속 최선호 부품주로 보그워너·다나 선정

Summary

JP모건은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사업의 회복탄력성, 사업 다각화, 견고한 재무구조를 핵심 차별화 요인으로 꼽으며 보그워너(BWA)와 다나(DAN)를 미국 자동차 부품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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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JP모건이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미국 자동차 부품 업종 내 최선호 투자처를 공개했다. 라자트 굽타(Rajat Gupta) 애널리스트는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ICE) 사업의 회복탄력성, 다각화된 수익원, 재무적 유연성을 갖춘 기업이 현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선호주: 보그워너(BWA)

JP모건은 보그워너(BWA)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과 목표주가 85달러를 제시했다. 보그워너는 전기차(BEV) 시장의 성장 둔화와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 확대의 수혜를 입을 가장 이상적인 사업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주요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사업의 방어적인 경쟁력과 비자동차 부문(산업용, 데이터센터)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유했다.
  • 중국 시장 경쟁력: 중국 매출의 약 75%가 현지 완성차 업체(OEM)로부터 발생해 강력한 내수 시장 입지를 확보했다.
  • 신규 성장 동력: 2027년 초 가동 예정인 터빈-발전기 사업은 첫해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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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보그워너의 주가가 동종업계 대비 다소 높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으나, 가시적인 펀더멘털과 우수한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 탄탄한 재무구조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한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유망주: 다나(DAN)

JP모건은 다나(DAN) 역시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40달러를 유지하며 유망주로 꼽았다. 다나는 중국 및 유럽연합(EU)의 무역 압력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이튼 모빌리티(Eaton Mobility) 사업 인수를 통해 비자동차 부문 노출을 성공적으로 확대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튼 모빌리티와의 통합은 비용 시너지, 상용차 및 애프터마켓 사업 다각화, 주요 고객사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JP모건은 다나의 현재 주가가 기업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털 간의 괴리가 가장 큰 종목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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