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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기록적 손실 낸 애션브레너 AI 펀드에 대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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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61 min read
JP모건, 기록적 손실 낸 애션브레너 AI 펀드에 대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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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가 인공지능(AI) 주식의 광범위한 하락으로 기록적인 손실을 입은 레오폴드 애션브레너의 헤지펀드 '시츄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와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대출 관계를 종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해당 펀드는 핵심적인 레버리지 공급원을 잃게 되었습니다.

사상 최대 손실과 월가의 외면

월가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이번 결정은 시츄에이셔널 어웨어니스 펀드가 지난 7월 AI 주식 투매 사태로 헤지펀드 업계 역사상 최대 달러 기준 손실을 기록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당시 펀드는 자산의 67%를 잃었으나, 공개 시장 포지션 대부분을 켄 그리핀의 시타델에 매각하며 완전한 붕괴는 피했습니다. 이로써 7월 말 기준 연간 수익률은 80%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태는 과거 기록적인 수익률을 안겨주었던 공격적인 AI 중심 투자 전략에 대해 금융 기관들이 얼마나 신속하게 위험을 재평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역시 펀드 출범 초기 논의를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거래 관계를 맺지 않아, 고레버리지 기술 투자 펀드에 대한 시장의 강화된 감독을 방증했습니다.

새로운 전략으로 재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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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션브레너는 포트폴리오 재건을 위해 주요 투자은행들 대신 부티크 프라임 브로커인 '클리어 스트리트(Clear Street)'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는 투자자 서한을 통해 레버리지 노출을 제한하는 등 보다 보수적인 위험 관리 모델을 채택하며 하이브리드 공모·사모 전략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펀드는 전통적인 레버리지에 의존하는 대신, 맞춤형 '플렉스 옵션(flex options)'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반도체 및 AI 인프라 기업에 대한 익스포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AMD, 인텔(Intel), SK 하이닉스, 샌디스크(SanDisk) 등 반도체 제조업체
  • 코어위브(CoreWeave) 등 AI 인프라 제공업체

이러한 파생상품 전략은 선지급된 프리미엄으로 잠재적 손실을 제한하면서도 기술 공급망 전반에 걸쳐 큰 방향성 베팅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축소된 자본 구조와 새로운 전략으로 펀드가 AI 분야의 지속적인 변동성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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