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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Bytes·Bechtle 분석 개시… 'AI 수혜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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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7, 20261 min read
JP모건, Bytes·Bechtle 분석 개시… 'AI 수혜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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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유럽의 IT 부가가치 재판매(VAR) 업체인 바이트 테크놀로지 그룹(Bytes Technology Group)과 베클레(Bechtle)에 대한 신규 분석을 시작하며, 인공지능(AI) 관련 성장 잠재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JP모건은 Bytes에 '비중 축소', Bechtle에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 및 목표주가

JP모건은 Bytes의 목표주가를 2027년 12월 기준 375펜스로 설정했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0%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Bechtle의 목표주가는 2027년 12월 기준 38유로로, 소폭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JP모건은 해당 섹터 내 최선호주로 컴퓨타센터(Computacenter)를 유지했다.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기업)의 자본 지출(CAPEX)에 대한 노출도가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Bytes: AI 노출 부족과 MS 정책 변경 리스크

JP모건이 Bytes에 '비중 축소' 의견을 낸 주된 이유는 AI 인프라 관련 사업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Bytes의 하드웨어 사업은 매출 총이익의 10% 미만을 차지해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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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요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센티브 구조 변경도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MS는 기존 고객과의 계약 갱신보다 신규 고객 확보 및 기존 고객의 서비스 사용량 증대에 더 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꿨다. 이는 Bytes 매출 총이익의 약 50%를 차지하는 MS 관련 사업의 단기 성장 기회를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JP모건은 2027-2029 회계연도에 대한 Bytes의 매출 총이익 및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약 2%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Bechtle: 경기 민감성 및 높은 기대치

Bechtle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이 제시됐다. JP모건은 Bechtle의 사업 중 약 50%가 AI 관련 인프라 투자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중소기업 고객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기업 고객 비중은 약 10%에 불과하다.

또한 현재 시장의 실적 기대치가 이미 경기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은 Bechtle의 2026 회계연도 세전 이익이 전년 대비 약 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회사 측 가이던스(5~10%) 범위 내이며 시장 컨센서스와도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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