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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포드·GM 투자 의견 '매수'로 상향…수익성 개선 전망

Summary
금융 서비스 기업 제프리스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 개선과 비용 압박 완화로 향후 2년간 실적 및 현금 창출 능력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 서비스 기업 제프리스(Jefferies)가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포드(Ford)와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제프리스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여건 개선, 효율적인 자본 배분, 기존 사업의 비용 압박 완화 등을 근거로 두 자동차 제조사의 향후 2년간 수익 및 현금 창출 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드: 마진 저점 통과 및 가이던스 상향 기대
제프리스는 포드의 목표 주가를 기존 14.50달러에서 17.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공급망 차질 이후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2분기 실적이 마진의 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제프리스는 포드 경영진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의 배경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꼽혔다.
- 견조한 미국 내수 시장 수요
- 보증(warranty) 관련 비용 동향 개선
- 보다 체계화된 전기차(EV) 전략
- 유럽 제조 시설 축소 등 구조조정 효과
제프리스는 포드의 2026년 조정 EBIT(상각전영업이익) 전망치를 10.3억 달러로 제시하며, 이는 포드 자체 가이던스의 상단에 근접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재고 정상화와 보증 비용 감소에 따라 잉여현금흐름(FCF)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AdGM: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제프리스는 GM의 목표 주가 역시 기존 90달러에서 99달러로 높여 잡았다. 최근 발표된 GM의 2분기 실적이 2027년까지 수익성과 잉여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확신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제프리스는 GM이 2027년부터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신형 트럭 출시, 효율성 증대, 디지털 서비스 부문의 기여도 확대에 힘입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M의 2026-2028년 수익 추정치를 약 6% 상향 조정했다.
제프리스는 GM의 밸류에이션이 2027년 예상 순이익의 약 5배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