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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유럽 방산주 최선호주 라인메탈에서 레오나르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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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261 min read
제프리스, 유럽 방산주 최선호주 라인메탈에서 레오나르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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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가 이탈리아의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인 레오나르도(Leonardo)를 유럽 방산 부문 새로운 최선호주(top pick)로 선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최선호주였던 독일의 라인메탈(Rheinmetall)을 대체한 이번 결정은 지상 기반 플랫폼보다 방산 전자 및 방공 시스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밸류에이션 기준 변경이 부른 재평가

제프리스는 이번 분석에서 대부분의 방산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 기준 시점을 2028년 부문별 합산가치(SOTP) 평가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제프리스는 이러한 변화가 "단기적인 실행력이 여전히 핵심"이라는 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평가 방식은 방산 전자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했으며, 이에 따라 레오나르도와 탈레스(Thales)의 선호 순위가 상승했다.

제프리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의 주가는 최근 방산주 전반의 등급 하향 추세를 따랐으나, 여전히 담당 섹터 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방공 관련주로 꼽힌다. 현재 레오나르도의 12개월 선행 기업가치/영업이익(EV/EBIT) 배수는 1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성장 잠재력과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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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는 레오나르도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몇 가지 핵심 동인을 제시했다. 특히 2029년 전망에 대한 주요 상승 동력으로 에어버스, BAE 시스템즈와 공동으로 소유한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의 지분 가치를 꼽았다.

  • 주요 성장 동인:
  • SAMP/T NG 방공 시스템 및 유로파이터 전투기의 잠재적 수출 기회
  • 방위산업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GCAP(글로벌 전투 항공 프로그램) 자금 조달 불확실성 해소
  • 미국 자회사 DRS가 SOTP 모델에 적용된 배수(17배)보다 높은 22배에 거래되고 있어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 가능

제프리스는 레오나르도의 방산 전자 및 첨단 기술(DE&E) 부문의 강력한 실적을 예상하며, 자사의 2028년 레오나르도 영업이익(EBIT) 추정치가 시장 컨센서스보다 8% 높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주가 대비 목표주가까지 약 30%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제프리스는 레오나르도의 기업가치가 BAE 시스템즈와 유사한 수준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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