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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닛케이 조정은 매력적인 매수 기회…밸류에이션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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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261 min read
UBS "닛케이 조정은 매력적인 매수 기회…밸류에이션 낮아져"

Summary

UBS가 최근 일본 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며 '저가 매수'를 권고했다. 과거 높은 변동성 이후 증시가 강하게 반등했던 데이터와 견고한 이익 성장 전망을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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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최근 일본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며 일본 주식에 대한 '매력적(Attractive)'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례적 변동성 속 역사적 반등 패턴

UBS는 월요일 투자 메모를 통해 지난 금요일 닛케이 225 지수가 5.8%, 토픽스(TOPIX) 지수가 3.9%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닛케이 변동성 지수(VI)는 40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2001년 지수 산출 이래 단 4.0%의 기간에만 나타났던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UBS의 치사 코바야시와 다이주 아오키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으로 닛케이 VI가 40을 초과한 이후 6개월 평균 수익률은 토픽스와 닛케이 225 모두 10%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의 높은 변동성이 향후 강력한 반등의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IT 중심의 하락, 광범위한 위험회피 아냐

UBS는 최근의 변동성이 한국 코스피(KOSPI) 지수와의 유사성에서 비롯된 파급 효과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진단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가 닛케이 225 지수의 38%를 차지하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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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UBS는 "일본 주식 시장이 광범위한 위험회피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금요일의 매도세는 정보기술(IT) 업종에 집중된 반면,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같은 방어 업종은 오히려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견고한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 매력

UBS는 일본 기업들의 이익 사이클이 여전히 확장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마진 확대, 가격 결정력 개선, 글로벌 인공지능(AI) 가치 사슬 내에서의 입지 강화 등을 바탕으로 2026 회계연도에 10%의 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또한, 토픽스 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 6월 17.0배에서 최근 16.3배로 하락했다. UBS는 10%에 근접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과 지속적인 기업 지배구조 개혁을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진입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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