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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버그, GSK 투자의견 '매수' 상향...강화된 파이프라인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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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61 min read
베렌버그, GSK 투자의견 '매수' 상향...강화된 파이프라인에 주가 상승

Summary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가 GSK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2파운드로 올렸다. 강화된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과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이 상향 조정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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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가 영국 제약사 GSK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파운드에서 22파운드로 올렸다. 베렌버그는 GSK의 적극적인 M&A 활동과 강화된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이 성장 전망을 개선했다고 평가했으며, 이 소식에 런던 증시에서 GSK 주가는 장 초반 0.4% 상승한 18.62파운드를 기록했다.

저평가 해소 기대감

베렌버그는 GSK의 현재 주가가 2027년 예상 조정 순이익의 9.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유럽 동종 제약업계 평균인 12.4배 대비 23% 할인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개선된 파이프라인의 깊이와 연구개발(R&D) 투자 수익률을 고려할 때 이러한 밸류에이션 할인은 더 이상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GSK의 최근 사업 개발 활동이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보충했다고 평가했다. 베렌버그에 따르면 GSK의 11개 신약 3상 임상 자산 중 10개가 외부에서 도입되었으며, 이 중 6개는 각각 연간 최대 20억 파운드 이상의 매출을 올릴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성장 전망

강화된 파이프라인은 주력 HIV 치료제인 돌루테그라비르(dolutegravir)의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렌버그는 GSK의 2031년 매출을 약 390억 파운드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약 360억 파운드를 상회하며 GSK의 자체 가이던스(400억 파운드 이상)에 근접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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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9년까지 연간 19억 파운드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 2028년부터 시작될 고수익 경구용 HIV 제품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R&D 지출을 뒷받침하고 마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단기 상승 촉매제

향후 GSK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단기 촉매제들이 예정되어 있다. 베렌버그는 다음과 같은 주요 일정을 주목했다.

  • 10월 26일: B형 간염 치료제 '베피로버센(bepirovirsen)'에 대한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 결정
  • 11월 27일: 2차 ALK 양성 폐암 치료제 '넬라달킵(neladalkib)'에 대한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 결정
  • 향후 12개월: 소세포폐암, HIV,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3상 임상 및 개념증명(PoC) 데이터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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