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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서베이: 유럽 투자자, 향후 1년 주식 기대수익률 6.3%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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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61 min read
BofA 서베이: 유럽 투자자, 향후 1년 주식 기대수익률 6.3% 전망

Summary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최신 서베이에 따르면 유럽 펀드매니저들은 향후 12개월간 유럽 증시에서 6.3%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민감주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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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실시한 유럽 펀드매니저 서베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향후 12개월간 유럽 주식 시장이 6.3%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의 43%는 해당 기간 동안 유럽과 미국 증시가 비슷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낙관론 속 AI 버블 우려 상존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순응답자 기준 39%가 향후 1년간 경제 성장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측했으며, 단기적인 경기 가속을 예상한 응답자도 순 25%에 달했다. 글로벌 성장의 가장 큰 긍정적 요인으로는 에너지 가격 하락과 인플레이션 완화(54%)가 꼽혔다.

반면, 가장 큰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는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실망감(43%)과 미국 증시 또는 AI 관련 주식의 밸류에이션 조정(29%)이 지목되었다. 이는 시장의 낙관론이 AI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관련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도 공존함을 시사한다.

정책 전망 변화와 채권 금리 하락 베팅

통화 및 재정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에도 변화가 감지되었다. 통화 정책이 긴축적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순 11%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반면, 재정 정책이 확장적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순 14%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채권 금리 전망이 눈에 띈다. 유로존 채권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본 응답자(순 15%)가 다수였던 이전과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순 21%로 역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1%는 '고금리 장기화' 거시 환경이 지배적일 것이라는 견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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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해진 경기민감주 선호 현상

포트폴리오 전략에서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경기민감주가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 투자자 비중은 순 39%로, 2026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업종별 포지셔닝은 다음과 같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 비중확대(Overweight): 기초소재(순 29%), 기술(순 25%), 산업재(순 7%)
  • 비중축소(Underweight): 소매(순 50%), 소비재 및 서비스(순 43%)

특히 소매 업종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은 2014년 7월 이후, 소비재 및 서비스 업종은 2007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투자자들이 소비 관련 업종을 기피하고 경기 회복에 베팅하는 자산 배분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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