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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청정에너지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AI발 수요 견고"

Summary
JP모건은 최근 청정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 주식의 하락세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등 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JP모건은 최근 청정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 주식 부문이 겪은 매도세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산업 전력화, 미국 제조업 관련 수요 추세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진단이다.
"펀더멘털은 견고"...조정은 매수 기회
JP모건에 따르면, 청정에너지 섹터는 연초 대비 시장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으나 최근 두 달간 14% 하락했다. JP모건은 이를 펀더멘털과 주가 간의 괴리로 판단하며,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과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확대를 고려할 때 저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최근 일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지연 소식이 있었으나, 이는 특정 프로젝트에 국한된 문제이며 장기적인 수요 전망을 바꾸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논쟁이 단기적인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발 전력 수요, 기저부하 기술 주목
JP모건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이 전력 인프라의 장기 성장을 견인함에 따라 기저부하 발전 기술이 가장 강력한 투자 테마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가스 터빈, 발전기,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지열 프로젝트 등의 수주잔고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Ad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JP모건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목할 최선호주로 다음 기업들을 꼽았다.
- GE 버노바 (GE Vernova)
- 이니오 (Innio)
- SOLV 에너지 (SOLV Energy)
- 넥스트파워 (Nextpower)
규제 불확실성 및 업계 재편
JP모건은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을 선호하는 재생에너지 부문으로 꼽았으나, 일부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내 폴리실리콘 관세,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인허가 요건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태양광 산업 일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 정책적 명확성이 확보되면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되고 신규 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프로젝트가 복잡해짐에 따라 자본력이 풍부한 대형 개발사와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업계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