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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자본 흐름 개선, 엔화 장기적 강세 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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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6, 20261 min read
씨티 "자본 흐름 개선, 엔화 장기적 강세 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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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Citi)는 일본의 자본 흐름 개선에 힘입어 엔화가 장기적으로 약세에서 강세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티에 따르면, 일본의 국제수지는 2026년 2분기 엔화 수급 측면에서 2019년 이후 가장 큰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화 수급 개선의 배경

씨티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투자 증가가 순엔화 매수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에는 회계연도 말인 3월 포지션 조정으로 인해 엔화 매수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2분기 들어 다시 주식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했다.

반면, 일본 내에서의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씨티는 덧붙였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면서 엔화의 기저 수급이 명확하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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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변동성 및 장기 전망

올해 달러/엔 환율은 일본 증시 상승에 대응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엔화 매도 헤지와 일본 중소기업들의 장기적인 달러 매수 헤지 수요로 인해 상승 압력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씨티는 달러/엔 환율이 연말까지 155엔에서 160엔 범위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씨티는 이러한 단기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자본 흐름의 변화로 인해 장기적인 추세는 엔화 약세에서 엔화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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