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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G, AI 수요 급증 속 데이터센터 리츠 최선호주로 디지털 리얼티·에퀴닉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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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BTIG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리츠(REITs) 분야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디지털 리얼티(DLR)와 에퀴닉스(EQIX)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고 두 기업 모두에 '매수(Buy)' 등급을 부여했다.
BTIG는 두 기업이 주요 시장에 위치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상당한 규모의 개발 파이프라인, 그리고 신규 공급을 제약하는 전력 부족 현상으로부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BTIG 분석가들은 두 기업이 향후 수년간 높은 한 자릿수에서 낮은 두 자릿수대의 이익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 리얼티(DLR):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개발 잠재력
BTIG는 디지털 리얼티에 대해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21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약 22.6%의 총수익률을 의미한다. BTIG는 DLR이 보유한 3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가 전력난과 하이퍼스케일러 수요로 공급이 부족한 주요 시장(Tier 1)에 집중되어 있어 강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 현재 진행 중인 개발 프로젝트 규모는 165억 달러에 달한다.
- 약 5기가와트(GW)를 지원할 수 있는 토지 은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매력적인 두 자릿수 초반의 수익률로 650억 달러의 추가 개발 잠재력을 의미한다.
- BTIG는 DLR의 주당 조정운영자금(AFFO)이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8.5%, 12.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 부채/EBITDA 비율은 4.7배로 재무 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Ad에퀴닉스(EQIX): 상호연결 비즈니스와 높은 성장성
에퀴닉스 역시 '매수' 등급으로 분석이 시작되었으며, 목표주가는 1,210달러로 설정되었다. 이는 약 18.9%의 총수익률에 해당한다. BTIG는 에퀴닉스의 포트폴리오가 주로 주요 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점유율 증가, 공급 부족, 임대료 상승에 힘입어 의미 있는 내재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 지난 4년간 캐비닛당 월별 반복 매출(MRR)이 누적 약 28% 증가하며 성장성을 입증했다.
- 약 80억 달러 규모의 코로케이션 개발 파이프라인과 180억 달러에 달하는 하이퍼스케일 개발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
- BTIG는 EQIX의 주당 조정운영자금(AFFO)이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12.1%, 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에퀴닉스는 시스코(Cisco) 및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AI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