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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어도비·세일즈포스 등급 하향...주요 소프트웨어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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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1, 20261 min read
모건스탠리, 어도비·세일즈포스 등급 하향...주요 소프트웨어주 하락

Summary

모건스탠리가 어도비, 세일즈포스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은행은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평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일부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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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가 어도비(Adobe),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커버리지를 보수적인 시각으로 개시하면서 화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관련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기업 내구성과 성장 전망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도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기업 투자의견 하향 조정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어도비와 워크데이(Workday)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Underweight)'로 제시했습니다. 세일즈포스와 인튜이트(Intuit)는 '동일 비중(Equal-weight)'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다음과 같이 하락했습니다.

  • 어도비(ADBE): 3.8% 하락
  • 인튜이트(INTU): 4.3% 하락
  • 워크데이(WDAY): 4.2% 하락
  • 세일즈포스(CRM): 2.9% 하락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어도비 240달러, 워크데이 145달러, 세일즈포스 185달러, 인튜이트 335달러입니다.

등급 조정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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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우드가 이끄는 모건스탠리 분석가 팀은 새로운 '해자 및 여정(Moat & Journey)'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업들을 평가했습니다.

  • 어도비에 대해서는 프리미엄(freemium) 가격 정책 전환,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 교체, AI 재투자 확대 등 여러 전환 과제를 동시에 직면하고 있어 연간 반복 매출(ARR)의 지속 가능한 재가속 경로가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와 슬랙(Slack)의 강력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커머스(Commerce), 태블로(Tableau) 등 부진한 사업 영역을 상쇄하지 못해 전반적인 유기적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인튜이트의 경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저렴한 비용으로 세금 신고 및 회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분석가들은 이러한 우려가 "과장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건스탠리가 선정한 최선호주

모건스탠리는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에 대해서는 '매력적(Attractive)'이라는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보고서에서 가장 확신하는 '비중 확대(Overweight)' 등급의 최선호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 네트웍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클라우드플레어, 데이터독, 서비스나우, 스노우플레이크, 쇼피파이를 꼽았습니다.

이 외에도 래피드7(Rapid7)과 페이저듀티(PagerDuty)는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엘라스틱(Elastic), 제이프로그(JFrog), 나이스(NICE) 등 다수 기업은 밸류에이션 우려 등을 이유로 '동일 비중'으로 하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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