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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2분기 미드스트림 실적 전망...PAA·TRGP '긍정적'

Summary
웰스파고가 2026년 2분기 미드스트림 에너지 기업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플레이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PAA)과 타르가 리소시스(TRGP)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웰스파고는 다가오는 2026년 2분기 미국 미드스트림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또 한 번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플레이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PAA)과 타르가 리소시스(TRGP)에 대한 보유 의견을 추천하며, 윌리엄스 컴퍼니(WMB)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실적 상회 및 하회 예상 기업
웰스파고는 여러 기업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일부 기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컨센서스 상회 예상: 셰니에르 에너지(LNG), 원오크(OKE), 수노코(SUN), 타르가 리소시스(TRGP), 바이퍼 에너지 파트너스(VG)
- 컨센서스 하회 예상: 키예라(KEY), MPLX(MPLX)
기업별 긍정적 요인 분석
웰스파고는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를 이끌 구체적인 요인들을 제시했다. 타르가 리소시스(TRGP)의 경우 물동량 증가, 액화석유가스(LPG) 수출 호조, 케이티-와하 지역 간 가격 스프레드 확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6월에는 갤레나 파크 터미널의 LPG 처리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Ad플레이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PAA)은 가스 파이프라인 용량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연간 가이던스의 중간값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셰니에르 에너지는 해외 시장 스프레드 및 물동량 확대, 유지보수 비용 감소 등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잠재적 리스크 및 우려 요인
반면 일부 기업은 잠재적인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키예라(KEY)는 플레이언스 올 아메리칸 자산 인수와 관련된 마케팅 수익 회계 처리 방식 변경으로 인해 2분기 이익 일부가 4분기로 이연될 예정이다.
MPLX의 경우, 시장의 상향된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비해 2분기에 가동을 시작하는 신규 프로젝트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킨더 모건(KMI) 역시 2분기에 5억~6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향후 수주 잔고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높은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