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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월마트, 가격 경쟁 우려 과도...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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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61 min read
번스타인 "월마트, 가격 경쟁 우려 과도... 매수 기회"

Summary

번스타인이 월마트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가격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이커머스와 리테일 미디어 사업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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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월마트(WMT)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45를 유지하며, 최근 시장의 가격 경쟁 심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번스타인은 오히려 최근 주가 하락이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가격 선도력은 건재"

번스타인은 화요일 고객에게 보낸 투자 메모에서 경쟁사 크로거의 발표 이후 불거진 월마트의 가격 인하 투자 필요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나치다고 진단했다. 지한 마(Zhihan Ma) 애널리스트는 "월마트는 여전히 가격 선도 기업이며, 가격 투자는 새로운 전략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월마트가 경쟁사와의 가격 격차를 벌리며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번스타인은 월마트가 관세 환급금을 가격 인하 재원으로 활용하고 물류비 상승을 상쇄하고 있어, 가격 투자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기 성장 동력: 이커머스와 리테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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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은 월마트의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잠재력이 옴니채널 전략에 있다고 보았다. 특히 이커머스와 리테일 미디어 사업이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이커머스 사업: 2026 회계연도 기준 월마트의 미국 핵심 이커머스 사업 영업이익률(EBIT)은 -6%로 추정되지만, 자동화된 물류센터와 배송 경로 최적화를 통해 2030 회계연도까지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리테일 미디어 사업: 미국 리테일 미디어 사업 매출이 현재 약 40억 달러에서 11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미국 전체 영업이익률에 약 75bp(0.75%p)를 기여할 수 있는 수준이다.

EPS 상승 잠재력

번스타인은 이커머스 사업 개선과 리테일 미디어 사업 성장이 결합될 경우, 월마트의 미국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이 7%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향후 4년간 주당순이익(EPS)이 $1.25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번스타인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한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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