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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수익성 악화로 럭키 스트라이크 엔터테인먼트 신용등급 'B-' 강등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레버리지 비율 상승과 수익성 약화를 근거로 럭키 스트라이크 엔터테인먼트(Lucky Strike Entertainment Corp.)의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회사의 선순위 담보부 채무 등급 또한 'B-'로 낮아졌다.
신용등급 하향 조정 배경
이번 등급 강등은 럭키 스트라이크의 재무 건전성 악화에 따른 것이다. S&P에 따르면, 2026년 6월 28일로 마감된 최근 회계연도 기준 S&P 조정 레버리지는 8.6배에 달해 이전 전망치를 상회했다.
수익성 또한 눈에 띄게 악화되었다. 2026 회계연도 S&P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은 전년 대비 300베이си스 포인트(bp) 하락한 31.7%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점포 매출 성장세 둔화와 운영 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월드컵으로 인한 소비자 관심 분산으로 최근 분기 동일 점포 매출이 2.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재무 현황 및 실적 분석
현금 흐름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26 회계연도 잉여영업현금흐름(FOCF)은 1,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수익성 저하, 이자 비용 증가, 그리고 브랜드 개편 및 최근 인수한 워터파크의 이연 유지보수와 관련된 자본 지출(capex) 증가에 기인한다.
Ad세부적으로는 워크인 볼링과 리그 볼링 부문에서 각각 880만 달러와 410만 달러의 동일 점포 매출 성장이 있었으나, 주류 및 오락 부문 매출 감소로 상쇄되었다. 또한, 악천후로 인해 워터파크 방문객 수가 예상보다 저조했던 점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향후 전망
S&P는 럭키 스트라이크의 재무 상태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 회계연도에 인수한 워터파크에서 발생하는 추가 이익에 힘입어 레버리지 비율은 2027 회계연도에 약 8.3배, 2028년에는 8.0배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잉여영업현금흐름은 2027 회계연도에 약 2,500만 달러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워터파크의 수익성 기여와 이연 유지보수 프로젝트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자본 지출이 약 2,500만 달러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한다. 다만, S&P는 잉여현금흐름이 주주 환원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2029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