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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16억 달러 규모 美 보훈부 계약 수주 소식에 주가 상승

Summary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미국 보훈부(VA)로부터 16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재향 군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NYSE: CRM)의 주가가 미국 보훈부(VA)와의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 금요일 오전장에서 1.3% 상승했습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유통망을 통해 16억 달러(약 2조 2천억 원) 규모의 3년짜리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세부 내용
이번 계약으로 미국 보훈부는 세일즈포스의 '미션포스(Missionforce)' 플랫폼을 활용하여 재향 군인들을 위한 의료 및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현대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10년 이상 지속된 양측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합니다.
보훈부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부서 전반에 걸쳐 다음과 같은 기술을 도입하게 됩니다.
- AI 기반 지원 도구: '에이전트포스'를 통해 24시간 가상 컨택센터 지원, 환자 분류, 치료 조정 등 AI 에이전트를 제공합니다.
- 통합 협업 시스템: 이미 150개 이상의 VA 의료 센터에서 사용 중인 '슬랙(Slack)'을 협업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팀과 워크플로우를 연결합니다.
- 통합 데이터 플랫폼: '뮬소프트(MuleSoft)'와 '데이터 360'을 사용해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 데이터 레이어로 구축하고, '태블로(Tableau)'를 통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강화합니다.
Ad기대 효과 및 시장 영향
이번 기술 도입의 핵심 목표는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통합된 정보와 워크플로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훈부는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되면 평균 28일이 소요되던 진료 예약 대기 시간을 수 분 내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세일즈포스가 대규모 공공 부문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자사의 AI 및 데이터 플랫폼 기술력과 시장 신뢰도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동력으로 평가하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미국 보훈부는 170개의 의료 센터와 1,100개 이상의 외래 진료소에서 1,700만 명 이상의 재향 군인과 그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대 조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