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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수요 다변화 및 차세대 로드맵 자신감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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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2, 20261 min read
엔비디아, AI 수요 다변화 및 차세대 로드맵 자신감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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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기존의 대규모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넘어 각국 정부, 기업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로드맵 역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시장의 성장세 지속 여부와 경쟁 심화에 따른 리스크를 주시해 온 투자자들의 우려를 일부 해소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차세대 로드맵 이상 무

씨티(Citi)가 엔비디아 투자자 관계(IR)팀과 논의한 내용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차세대 '루빈 울트라(Rubin Ultra)' 로드맵은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컴퓨텍스에서 공개된 NVLink 도메인 아키텍처에도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스케일아웃 네트워킹을 위한 공동 패키징 광학(CPO) 기술이 스펙트럼-X(Spectrum-X) 제품군을 통해 양산되고 있으며, 고객 채택률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2028년으로 예정된 '파인만(Feynman)' 플랫폼부터는 고객이 CPO 또는 구리 인터커넥트를 사용한 NVLink 구현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 너머로 확장되는 수요

AI 인프라 투자는 초기에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주도했지만, 엔비디아는 지난 2년간 AI 연구소, 각국 정부 및 국영 기업(sovereign customers),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on-premise) 구축이 상당한 동력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물리적 AI(physical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들 고객층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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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엔비디아는 자체 개발한 '네모트론(Nemotron)', '코스모스(Cosmos)'와 같은 AI 모델이 최첨단 모델 개발사들과 경쟁하기보다는, 기업 및 각국 정부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픈소스 모델과 독점 모델이 AI 생태계에서 각자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회사의 시각을 보여줍니다.

재무 건전성 및 에너지 효율성 강조

엔비디아는 올해 현금 흐름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자사주 매입 규모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중반 70%대의 매출 총이익률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며, 최근의 250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은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젠슨 황 CEO가 최근 언급한 "100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이 결국 1기가와트의 전력만으로 가능해질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이는 인프라 비용이 아닌, 미래 GPU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 기대치를 반영한 수치라는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시스템이 기가와트당 약 300억~400억 달러의 컴퓨팅 매출을 창출하며, 블랙웰(Blackwell)과 같은 차세대 GPU는 호퍼(Hopper)보다 전력 효율이 훨씬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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