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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막스 앤 스펜서를 유럽 소매업 '최선호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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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261 min read
모건스탠리, 막스 앤 스펜서를 유럽 소매업 '최선호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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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대표 소매업체 막스 앤 스펜서(Marks and Spencer, M&S)를 유럽 소매업종의 새로운 최선호주(Top Pick)로 지정했다. 모건스탠리는 M&S의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와 전략적 비용 구조조정 노력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중확대' 의견 및 목표주가 제시

모건스탠리는 M&S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 의견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439펜스로 설정했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의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다.

  • 시장 점유율 상승: M&S의 강점인 식품 및 의류 부문 전반에 걸친 꾸준한 시장 점유율 확대가 핵심적인 강점으로 꼽혔다.
  • 비용 구조 개편: 장기적인 비용 기반을 재편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영업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요인들을 바탕으로 M&S의 2028 및 2029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7%에서 11%가량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역시 컨센서스보다 7%에서 9%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밸류에이션 매력과 단기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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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최근 발생한 사이버 보안 사고의 여파로 M&S의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은 약 10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은행은 M&S가 중기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P/E 비율이 12배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회복 관련 데이터가 가시화되기까지 약 3~6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며 2027 회계연도 상반기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단기적 위험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자 관점

모건스탠리는 단기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M&S의 현재 주가 수준이 유럽 소매 부문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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