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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ECB 금리 전망 상향에 ING·ABN 암로 목표주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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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61 min read
JP모건, ECB 금리 전망 상향에 ING·ABN 암로 목표주가 인상

Summary

JP모건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경로 상향 조정과 견조한 수수료 수익 모멘텀을 근거로 네덜란드 은행 ING 그룹과 ABN 암로의 목표주가 및 실적 전망치를 일제히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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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전망과 강력한 수수료 수익 모멘텀을 반영하여 네덜란드 주요 은행인 ING 그룹과 ABN 암로 은행의 목표주가 및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온 분석이다.

분석 배경: 높아진 ECB 금리 경로

JP모건은 이번 전망 상향의 핵심 동력으로 ECB의 예상 금리 경로 변경을 꼽았다. 보고서는 2026년, 2027년, 2028년 ECB 평균 금리를 각각 2.25%, 2.4%, 2.25%로 가정했다.

이 새로운 전망에는 2026년 9월 25bp(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과 2027년 3분기 25bp 금리 인하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높아진 금리 환경은 은행의 순이자이익(NII)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ING 그룹: '비중확대' 유지, 성장 잠재력 주목

JP모건은 ING 그룹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2027년 12월 목표주가를 기존 28.90유로에서 31.30유로로 상향 조정했다. 순이자이익과 수수료 수익 증가를 근거로 2026년, 2027년, 2028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각각 4%, 5%, 2%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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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순이자이익(NII) 전망: 168억 5천만 유로로, ING의 자체 가이던스(165억~167억 유로)를 상회한다.
  • 2026년 수수료 수익 전망: 전년 대비 10% 증가한 50억 5천만 유로로 예상했다.

JP모건은 시장이 ING의 중기적인 상업 순이자이익 성장 잠재력을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분기 세전이익은 블룸버그 컨센서스보다 2% 높은 27억 2천만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BN 암로: '중립' 의견 속 실적 전망 상향

ABN 암로에 대해서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34.60유로에서 39.40유로로 인상했다. 마찬가지로 금리 전망 상향을 반영해 2026년, 2027년, 2028년 EPS 추정치를 각각 3%, 8%, 5% 상향했다.

JP모건은 ABN 암로의 2026년 상업 순이자이익(NIBC 제외)이 전년 대비 약 6.7% 증가한 66억 5천만 유로에 달해 회사 가이던스(64억 유로)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세전이익은 컨센서스보다 7% 높은 9억 6,900만 유로로 예상되며, 이는 매출 증가와 비용 개선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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