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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AP 차세대 전투기, 신규 파트너 참여해도 '2035년 실전 배치' 목표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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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261 min read
GCAP 차세대 전투기, 신규 파트너 참여해도 '2035년 실전 배치' 목표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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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탈리아, 일본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의 차세대 전투기 실전 배치 목표 시점인 2035년은 새로운 국가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더라도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개발을 주도하는 합작법인의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2035년 목표 고수 배경

GCAP 개발을 위해 설립된 합작법인 에지윙(Edgewing)의 마르코 조프 CEO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규 파트너가 합류하더라도 기존 일정이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 정부로부터 일정을 엄격히 지키라는 강력한 압박과 지침이 있다"며 "최종 일정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신규 파트너를) 수용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본은 F-2 전투기의 퇴역 시점에 맞춰 2035년 목표 달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는 중국의 군사적 확장을 안보 위협으로 인식하는 일본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경쟁 관계에 있던 프랑스-독일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이 지난 6월 무산되면서 유럽 방산 동맹의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GCAP에 새로운 파트너가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신규 파트너 참여 가능성과 시장 영향

최근 캐나다가 GCAP에 옵서버(참관국) 자격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재정적 약속이 없는 초기 단계 협력이다. 이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GCAP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지난 6월 신규 파트너가 개발 비용 분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에지윙의 주주사인 레오나르도(Leonardo)는 독일의 전문성을 고려할 때 특히 유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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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프 CEO는 새로운 파트너의 합류가 프로젝트에 '순긍정적(net positive)'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개발 비용 절감과 기술 협력 확대를 통해 6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한다.

프로젝트 현황 및 주요 참여 기업

에지윙은 영국의 BAE 시스템스(BAE Systems),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그리고 일본의 '일본항공기산업강화(Japan Aircraft Industrial Enhancement)'가 공동으로 소유한 합작법인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초 영국, 이탈리아, 일본 정부로부터 46억 파운드(약 6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현재 프로젝트는 2027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는 '개념 평가 단계'를 진행 중이다. 조프 CEO는 "표준적인 방산 산업의 개발 기간에 비해 더 빠르게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3개국 내에서의 전투기 조립 시설 부지에 대한 논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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