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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파이브 빌로우 투자의견 '매수' 상향…"주가 20% 이상 상승 여력"

미즈호 증권이 할인 소매업체 파이브 빌로우(Five Below)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으며, 견고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향후 20% 이상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투자의견 상향 배경: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미즈호는 파이브 빌로우의 주가가 최근 30% 가까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0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경영진 교체나 대규모 시장 매도세와 같은 중대한 혼란기에만 나타났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미즈호는 목표주가를 기존 225달러에서 220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으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여전히 2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 지속되는 성장 동력
미즈호는 1분기의 이례적인 성장세 이후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에 대해서는 강한 신뢰를 유지했다. 성장을 뒷받침할 주요 요인으로는 다음을 꼽았다.
Ad- 최근 '스퀴시' 장난감 열풍으로 유입된 고객 유지
-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10대 및 가족 고객층 확대
- 평균 매장 매출 증가 및 디지털 마케팅 강화
- 잠재적인 매장 레이아웃 변경을 통한 수익성 및 마진 개선
## 향후 실적 전망
미즈호는 파이브 빌로우가 2026 회계연도 하반기에 월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기간 동일매장매출은 8~9% 증가하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9.22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1분기에 기록했던 22.7%의 폭발적인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은 점차 정상화되겠지만, 강력한 고객 유지, 신제품 트렌드, 지속적인 매장 확장 등에 힘입어 2027 회계연도까지 긍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즈호는 파이브 빌로우 경영진이 오는 9월 2분기 실적 발표 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