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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스 아웃도어, 제프리스 '매수' 상향에 주가 3.5% 상승

미국 신발 및 의류 기업 데커스 아웃도어(NYSE: DECK)의 주가가 월요일 3.5% 상승 마감했다.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30달러로 올린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제프리스, 성장 지속성과 마진 안정성에 주목
제프리스의 블레이크 앤더슨 애널리스트는 데커스 경영진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시한 중기 가이던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데커스는 향후 높은 한 자릿수 매출 성장, 20% 초반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낮은 두 자릿수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전망한 바 있다.
앤더슨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최근 콘퍼런스에서 경영진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 후, 지속 가능한 성장과 마진을 모두 견인할 수 있는 경영진의 능력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6년간 약 20%에 달했던 연평균 EBIT 성장률이 높은 한 자릿수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 33배에서 약 13배로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둔화세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Ad타 투자은행도 긍정적 전망 유지
다른 투자은행인 스티펠 역시 데커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스티펠의 피터 맥골드릭 애널리스트는 데커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44달러를 재확인했다.
맥골드릭 애널리스트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반영해 기존 실적 추정치와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호카(HOKA) 브랜드의 '클리프톤 11'과 '클리프톤 프로' 신제품이 더 높은 평균판매단가(ASP)로 출시된 점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스티펠은 2027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가 2,000만 달러가량 상향될 수 있으며, 보수적으로 제시된 총이익률 전망치 역시 연중 5,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