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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구글 '서비스형 TPU', 2028년 총이익 15% 이상 증대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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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61 min read
바클레이즈 "구글 '서비스형 TPU', 2028년 총이익 15% 이상 증대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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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알파벳(GOOGL)이 곧 출시할 '서비스형 TPU(TPU-as-a-Service, TPU-aaS)'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장기적 수익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클레이즈는 해당 신규 사업이 2028년까지 알파벳의 총이익을 약 15% 증대시키고 영업이익 또한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TPU 직접 판매 모델의 잠재력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구글은 새로운 TPU-aaS 모델을 통해 기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서만 제공하던 자체 개발 AI 반도체인 텐서 처리 장치(TPU)를 외부 AI 개발사에 직접 판매 및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AI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을 지원하고, 향후 다른 개발사로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클레이즈는 이 전략이 성공적으로 확장될 경우, 구글이 2028년까지 TPU-aaS 부문에서 약 2,50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현재 시장의 2028년 매출 컨센서스 대비 33% 이상 높은 수치이며, 외부 판매용 TPU 용량은 11기가와트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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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 및 전망

이러한 모델은 구글에게 자산 경량화(asset-light)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앤스로픽과 같은 AI 연구소는 특정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할 수 있다.

바클레이즈는 이 기회가 아직 투자자들의 기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와 목표주가 425달러를 유지했다. 또한, TPU-aaS 사업 모델을 재무 추정치에 반영하여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브로드컴(하드웨어), 블랙스톤(자금 조달), 플루이드스택(데이터센터 관리) 등 파트너사들도 AI 하드웨어 수요 확대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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