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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AI 수혜주, 반도체·빅테크 넘어 에너지·소재 분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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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9, 20261 min read
BofA "AI 수혜주, 반도체·빅테크 넘어 에너지·소재 분야로 확산"

Summary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인공지능(AI) 랠리가 반도체 및 거대 기술주에 집중된 가운데, 아직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한 에너지, 소재 등 비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가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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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반도체 및 거대 기술주(빅테크)에 집중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에너지, 소재 등 비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수혜주가 부상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BofA는 이들 분야가 AI 인프라 확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면서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어 잠재적 초과 수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과열된 기술주 너머의 기회

올해 AI 열풍은 증시를 기록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지만, 대부분의 상승은 반도체 및 하드웨어 관련 기업과 소위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거대 기술주에 집중되었다. BofA에 따르면, 반도체 업종의 주요 지표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올해 들어 64.8% 급등하는 등 기록적인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집중적인 랠리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과열에 대한 우려를 낳았고, 최근 차익 실현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BofA는 "이미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인 반도체·기술 하드웨어 같은 직접적인 수혜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치를 찾아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숨겨진 수혜주: 에너지 및 소재 섹터

BofA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필수적인 전력과 원자재를 공급하는 'AI 역량 공급업체(AI capacity suppliers)'에 주목했다. 이들 기업은 주로 에너지 및 소재 섹터에 속해 있으며, AI 관련 긍정적인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분석했다.

BofA는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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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섹터: 최근 3개월간 롱온리(long-only) 펀드매니저들이 31% 저비중으로 투자했다.
  • 소재 섹터: 동일 기간 6% 저비중을 기록했다.

BofA는 이들 기업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인플레이션 방어형 인컴'을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의 관심이 덜한 잠재 영역

BofA는 에너지와 소재 외에도 AI의 조용한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로 워크플로우 자동화, 제품 개발 주기 단축, 백오피스 업무 강도 완화와 관련된 산업들을 꼽았다. 이러한 분야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덜 집중되어 있어 혼잡도가 낮고, 향후 높은 성과를 낼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BofA는 AI 투자 지형이 초기 직접 수혜주에서 관련 인프라와 효율성 개선을 지원하는 간접 수혜주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투자자들에게는 기존의 인기 투자처를 넘어 새로운 가치 영역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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