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바클레이즈, AI 데이터센터 붐의 숨은 수혜주로 미국 유틸리티 기업 주목

ENTHMSVIIDZHZH-TWJAKOHI
Jul 15, 20262 min read
바클레이즈, AI 데이터센터 붐의 숨은 수혜주로 미국 유틸리티 기업 주목

Summary

바클레이즈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의 최대 수혜주로 서던 컴퍼니, 듀크 에너지 등 미국 주요 유틸리티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의 전력 공급 계약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Text size
Background

바클레이즈(Barclays)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막대한 전력 수요 증가의 핵심 수혜주로 미국 유틸리티 기업들을 지목했다. 투자은행은 서구권 하이퍼스케일러 및 AI 연구소의 관련 지출이 2028년 정점에 이르기 전까지 연간 1조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하며, 데이터센터 확장에 필수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가 촉발한 전력 수요 붐

AI 기술의 발전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전력 소비량의 급증을 의미한다. 바클레이즈는 디지털 및 전력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400개 이상의 기업 목록을 분석한 결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춘 유틸리티 섹터가 AI 시대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평가했다.

전통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주로 인식되던 유틸리티 주식은 이제 AI라는 강력한 성장 테마와 결합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는 해당 기업들의 장기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바클레이즈가 선정한 주요 기업

바클레이즈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 및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여러 유틸리티 기업을 유망주로 꼽았다. 특히 다음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 서던 컴퍼니 (Southern Company): 총 75GW가 넘는 대규모 부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GW는 2025년 4분기까지 완전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 듀크 에너지 (Duke Energy):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주요 고객사와 약 4.5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서비스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American Electric Power): 하이퍼스케일러를 포함한 대규모 산업 고객과 36GW 규모의 계약 동의서(LOA)를 체결했다.
  • 도미니언 에너지 (Dominion Energy):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70%를 처리하는 버지니아 북부의 '데이터센터 앨리'에 전력을 공급하며 전략적 이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클레이즈는 비스트라(Vistra), 엔터지(Entergy), WEC 에너지 그룹(WEC Energy), DTE 에너지(DTE Energy) 등도 데이터센터 관련 계약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했다. 예를 들어, DTE 에너지는 오라클과의 1.4GW AI 데이터센터 계약으로 인해 5개년 자본 투자 계획을 20% 증액한 바 있다.

투자 전망 및 시사점

AI 혁명이 기술주에만 국한되지 않고 에너지 및 인프라 섹터 전반에 걸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바클레이즈의 분석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유틸리티 기업들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AI 테마에 투자할 때, 반도체나 소프트웨어 기업뿐만 아니라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특히 전력 공급망에 위치한 유틸리티 기업들의 역할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바클레이즈는 이외에도 아메렌(Ameren), CMS 에너지(CMS Energy), 나이소스(NiSource) 등도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언급했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