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미국 국채 수익률, 물가상승률 둔화 지표 발표로 금리 인상 우려 완화…

Summary
미국 국채 수익률은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수년간 최고치에서 하락했으며, 이는 10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켰다.
수요일, 주요 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 8월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수년간 최고치에서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 달간 지속된 매도세에 시달리던 채권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이 데이터 발표로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습니다.
전 구간 수익률 하락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이후 미국 국채 수익률 전반에서 수익률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한 달간 지속된 채권 시장의 매도 압력에서 주목할 만한 반등이었습니다.
-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최고치인 5.244%에서 3.8bp 하락한 5.206%를 기록했습니다.
- 통화 정책 기대에 매우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4bp 하락한 4.869%를 기록했습니다.
- 장기적으로는 3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1.5bp 하락한 5.562%를 기록했습니다.
PCE 지표 부진,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감 완화
이번 시장 변화의 촉매제는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였습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이 수치는 월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Ad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0.3%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연간 근원 PCE 상승률은 3.0%로 둔화되었으며,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3.3%에 못 미쳤습니다. 전체 PCE 지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러한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가 금리를 즉시 인상할 "긴급한 필요성"은 없다고 시사한 신중한 발언을 뒷받침합니다.
9월 매도세 속 잠시 숨통 트여
수요일의 반등은 9월 한 달간 지속된 채권 시장의 급격한 매도세 이후 나타난 것입니다. 이러한 급락은 정부 부채 증가세 지속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일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기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9월 한 달 동안 약 50bp 상승하며 거의 2년 만에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앞서 투자자들이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를 예상하면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바 있습니다.